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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안녕, 다니엘', 변환점 필요했다…고민 정리한 시간"

작성일: 2020.03.02 12: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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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다니엘' 포스터. 제공| SBS 미디어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강다니엘이 첫 리얼리티 '안녕, 다니엘'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SBS 필 '안녕, 다니엘'로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하는 강다니엘은 "제 마음 속에 있던 많은 고민들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첫 단독 리얼리티 '안녕, 다니엘'을 촬영하고 돌아왔다. 지난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그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그는 "생애 처음인 만큼 정말 부담도 되었고, 오롯이 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임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너무 좋았고, 촬영 또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를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다니엘은 "저 스스로 새로운 변환점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그 변환점을 맞이하는 데에 있어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과 휴식이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았다. 여행에 대한 그리움도 한 몫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자신의 많은 고민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그는 "익숙함에 잊고 살았던 것들도 다시 깨닫게 되었고, 지난 날과 앞으로의 날들에 대해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며 "여유도 배웠다. 소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도 덤으로 얻은 것 같다. 천천히 걸어야지만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나 홀로 여행을 통해 '진정한 나'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다는 강다니엘은 "제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중점을 두기보다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사는 강다니엘이 될 것인가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앞으로도 진정한 강다니엘 찾기는 끝이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녕, 다니엘'을 통해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실 수 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포틀랜드의 곳곳을 다니면서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 많이 생겼다. 그런 장소들을 저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안녕, 다니엘'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안녕, 다니엘'은 SBS 필을 통해 오는 4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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