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경기로 계속' WKBL, 코로나19 여파에도 그대로 간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은 2일 오전 연맹회의실에서 코로나19(우한폐렴) 대응 관련 3차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무관중 경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응책을 재점검했다.
지난 21일부터 WKBL은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같은 날 남자농구인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약 4주 간 시즌 중단을 선언한데 대해 WKBL은 무관중 경기를 계속해서 하기로 결정했다.
WKBL은 "체육관 방역, 경기장 내 문진표 작성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계자와 선수단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선수단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보다 세부적인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라고 밝혔다.
회의 결과 WKBL 선수단 및 관계자 중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 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정규 시즌을 종료하고 추이를 지켜본 후 플레이오프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만약 이 기간에 추가로 자가 격리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남아 있는 플레이오프 일정도 취소하기로 했다. 자가 격리 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른 확진자 및 밀접 접촉한 1차 접촉자를 모두 포함한다.
또한 선수단 및 경기 관계자 중 의심증상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즉각 공유하고 WKBL에서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2일 경기부터 선수단 보호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에 따라 경기장 출입 인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경기 관계자, 언론사, 중계방송사 등 경기장 출입인원 전원에 대한 문진표 및 명단을 작성하여 매 경기 연맹에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3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던 정규리그 시상식 및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를 취소하고 대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