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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예능보다 알찬 스타들의 홈스쿨링…'박솔미→소이현', 각종 놀이법 공개[종합]

작성일: 2020.03.05 18:4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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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소유진, 박솔미, 소이현(왼쪽부터).ⓒ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개학 연기 및 휴원 등으로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스타들도 예외일 수만은 없을 터. 스타들 역시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때아닌 홈스쿨링 근황을 연이어 전하는 가운데, 인기 육아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은 다양한 '집콕' 놀이로 주목받고 있다.

▲ 배우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소유진 SNS

아이 셋 엄마 배우 소유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미 육아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로 집에서 아이들과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소유진이 여러 가지 놀이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는 것. 아이들과 직접 손 두부를 만드는가 하면, 색종이와 휴지 곽을 이용해 근사한 작품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해적 놀이도 즐겨, 수많은 학부모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1일에는 거실 바닥에서 물감 놀이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 박솔미 두 딸이 폼폼이 재료로 가방을 만들고 있다. 출처l박솔미 SNS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두 딸을 둔 배우 박솔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라도 하자, 가방 만들기"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폼폼이라고 불리는 털실 방울을 만지고 있는 두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이 폼폼이 재료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을 만들고 있는 것. 또한 가족과 함께 가방을 만든 추억까지 쌓게 됐다.

▲ 두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교진. 출처ㅣ소이현 SNS

또 다른 배우 부부 인교진, 소이현의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소이현은 5일 "재택운동?"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인교진과 두 딸 사진을 공개했다. 운동장만큼 넓은 거실에서 팔과 다리 등 온몸을 이용해 두 딸을 동시에 들고 있는 인교진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인 만큼 소이현과 인교진 역시 집에서 두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 홈스쿨링 중인 윌리엄(왼쪽)과 샘 해밍턴. 출처ㅣ샘 해밍턴 SNS

인교진에 이어 방송인 샘 해밍턴도 힘 자랑에 빠질 수 없었던 모양. 샘 해밍턴은 4일 "본의 아니게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 근데 벤틀리 때문에 체육 시간이랑 겹쳐서 좀 정신이 없다"며 벤틀리를 품에 안은 채 윌리엄의 공부를 돕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 부자도 홈스쿨링에 한창이다. 

▲ 이동국 자녀들이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출처l이동국 아내 SNS

샘 해밍턴이 홈스쿨링 도중 벤틀리를 들어 안아 뜻밖에 체육 시간을 밝힌 듯이, 또 다른 '슈돌' 인기의 주역,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도 역시 집 안에서 때아닌 체육 시간을 보내, 축구선수 아빠 유전자를 증명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5일 "핸드폰 금지 TV 금지 바이러스 금지"라며, 잠옷을 입고 남매들끼리 화목하게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들 남매는 필라테스부터 TRX까지 활발한 실내활동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설아 양은 필라테스 바렐 기구를 활용해 노는 모습을 보였고, TRX(줄에 매달려 하는 운동)로 다리 찢기를 하며 운동선수인 아빠를 닮아 뛰어난 운동신경을 뽐냈다. 

또한 이런 '집콕' 육아 상황는 비단 부모만의 고민이 아니었다. 자녀가 많은 집에는 첫째 아이가 부모를 도와 동생들을 돌보고 있기 때문. 테니스 유망주로 훈련에 바쁜 둘째 딸 재아 양을 제외하고, 네 남매가 오순도순 '집콕'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첫째 딸 재시 양이 '설수대' 설아, 수아, 시안이를 귀여워하고 있어 든든한 맏이 면모를 보였다. 이동국 아내는 "일주일째 집에만 있어도 심심할 틈 없는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라고 말해, 이들 가족의 '슈돌' 방송을 그립게 했다. 

▲ 문정원(왼쪽)이 쌍둥이 아들들과 일상을 전했다. 출처l문정원 SNS

그러면서 누리꾼들은 또 다른 '슈돌' 가족을 집중하기도 했다. 바로 방송인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서언, 서준. 이러한 누리꾼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문정원은 4일 쌍둥이 아들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이들 쌍둥이에 누리꾼들은 '슈돌' 방송 당시보다, 부쩍 큰 모습에 집중, 놀라워했다. 자세한 홈스쿨링 교육법은 아니지만, 근황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것이다. 또한 문정원의 "내일은 뭐하지"라는 글귀가 많은 학부모 누리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한채아(위, 왼쪽)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한채아 SNS

이처럼 홈스쿨링뿐만 아니라, 학부모 스타들에게는 자녀들 식사 문제도 고민이 깊어졌다. 한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베이킹 근황을 전했다. 빵 반죽과 다 구워진 크루아상 사진을 공개한 한채아는 "내일은 뭘 해서 주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 사진에 한채아 베이킹 실력이 놀랍다며 반응하면서, 그가 직접 딸을 위해 빵을 만든 것으로 추측했다. 특히 "내일 뭐해서 주지?"라는 고민이 느껴지는 그의 글귀와 이전에도 딸을 위해 직접 홈베이킹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 알리(왼쪽)와 아들 도건 군. 출처ㅣ알리 SNS

이 같은 '집콕' 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은 아이들과 편하게 외출하지 못하는 상황에 아쉬운 마음을 토로 하기도 했다. 능수능란한 홈스쿨링 교육법을 인정받은 소유진은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나가지도 못하고"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고, 지난해 아들 도건 군을 출산한 가수 알리도 "도건이와 함께 외출하고 싶다"고 한탄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들처럼 아쉬움 엉긴 반응으로 공감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교육부는 지난 2일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일 더 연기했다. 또한 개학 연기에 따른 사교육 증가 우려에, 학원에도 휴원 권고를 재차 촉구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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