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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이찬원 1·2위로 결승진출…장민호, 7위 '턱걸이'[종합S]

작성일: 2020.03.06 01:08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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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미스터트롯'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미스터트롯'의 결승전 진출자 톱7이 선발됐다.

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접전 끝에 결승 진출자 7인이 최종 선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결승 1라운드의 마스터 점수 결과 1위는 임영웅이었다. 이어 영탁이 2위, 장민호가 3위를 차지했다. 곧이어 준결승 1라운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3위는 1667점의 장민호였다. 4위는 1644점을 획득한 정동원, 5위는 1634점의 이찬원이었다. 김호중은 1528점으로 8위에 올랐다.

준결승 1라운드 1위는 임영웅이었다. 그는 1718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켜나갔다. 2위는 영탁으로 임영웅과의 점수 차이는 단 8점밖에 되지 않았다.

2라운드는 일대일 한곡 대결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이찬원과 나태주였다. 두 사람은 남진의 '남자다잉'을 선곡해 듀엣 가수같은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점수는 이찬원 300점, 나태주 0점으로 마스터들은 이찬원에게 몰표를 건넸다. 이찬원은 나태주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다음 순서는 류지광과 김호중이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듀엣곡은 설운도의 '다시 한번만'이었다. 두 사람은 마지막일 수도 있는 무대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저음 보이스 류지광은 60점, 파바로티 김호중은 240점을 각각 가져갔다.

김경민과 황윤성은 설운도의 '누이'로 대결을 펼쳤다. 원곡자인 설운도는 "두 사람에게 굉장히 장래성이 있어 보인다. 앞으로 누님들이 좋아하는 곡을 선곡한다면 충분히 대스타가 될 거다"라고 덕담했다. 김경민에겐 210점이 돌아갔고 황윤성은 90을 받았다. 

정동원과 장민호의 빅매치도 관전 포인트였다. 평소 장민호를 삼촌처럼 따르던 정동원의 도전장이 대결로 이어졌다. 정동원은 "워낙 좋아하는 삼촌이라서 훌륭한 선생님들 앞에서 한번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장민호에게 애정을 보였다. 장민호는 많은 파트를 정동원에게 희생하고 양보했지만 찰떡궁합 호흡으로 모두의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김수찬과 임영웅의 대결은 박빙이었다. 선곡은 주현미 '빗물이야'. 이후 장윤정은 "두 분이 무대에 서니 긴장감이 딱 돌더라. 현역 가수다보니 자존심 대결 아니냐. 결정하는데 기운이 빠지고 신경질이 나더라. 아주 어려운 결정을 했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돌아간 점수는 김수찬 0점, 임영웅 300점으로 몰표였다. 

강태관과 김희재는 설운도 '나만의 여인'으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공개구혼을 하는 재치를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신인선은 영탁을 지목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의 대결곡은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였다. 앞서 예선전에서 함께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우리가 정말 또 만났다"라며 당시의 열정을 다시 불태웠다. 무대가 끝난 뒤 조영수는 눈물까지 보이며 선택을 힘들어했다. 신인선은 90점, 영탁은 210점을 획득했다.

1라운드, 2라운드와 마스터 점수를 합한 결과 최종 14위는 나태주였다. 이어 13위 류지광, 12위 강태관, 11위 황윤성, 10위 김수찬, 9위 신인선이 아쉽게 탈락을 먼저 확정했다.

이어 결승 진출 순위도 공개됐다.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날의 최종 우승은 반전 없는 임영웅의 것이었다. 2위는 이찬원, 3위는 영탁이 등극했다. 2위와 3위를 나눈 점수는 단 3점 차였다. 한편 8위 김경민이 결승의 문앞에서 끝내 고배를 마셨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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