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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안지호 추락 사건 진실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서 [종합S]

작성일: 2020.03.10 23:03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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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모른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아무도 모른다'의 김서형이 안지호 추락 사건의 실체에 한발 다가섰다.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차영진(김서형)이 고은호(안지호)의 추락 사건을 뒤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은호의 엄마 정소연은 고은호가 왜 밀레니엄 호텔을 찾았는지 궁금해 했다. 김창수는 강당에서 본 거 때문인 거 아니냐고 했지만, 정소연은 "그날 처음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소연은 "그래도 윗집 여자(차영진)가 나서주니 안심이다"라고 했다. 

김창수는 주동명의 부탁으로 정소연을 고은호의 병실에서 내보냈다. 잠깐 바깥 공기를 마시고 오라는 핑계였다. 정소연이 나가자 고은호의 병실로 주동명이들어왔다.

주동명은 고은호를 보더니 "멀쩡하네. 너 10층에서 떨어진 거 맞냐"고 읊조렸다. 그러면서도 표정은 착잡해 했다. 주동명은 병원을 나서는 길에 차영진을 본 후 급하게 자리를 떴다. 차영진은 고은호를 보고는 "아침보다 좋아 보인다. 금방 일어나겠다"고 응원했다. 

차영진은 고은호의 병실을 나서면서 김창수에게 한 가지 물어야겠다며 "10월 29일에 은호 집에서 자고 갔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창수는 "아니다. 그날 은호 엄마가 많이 취해서 집에 데려다주긴 했는데, 방에 눕히고 금방 나왔다"고 답했다. 차영진은 "그날 은호가 다른 때랑 달라 보이거나 이상한 점은 없었냐"고 물었고 창수는 "은호 엄마가 많이 취해서 애한테 못할 말을 했다"고 답했다.

한근만은 차영진의 수사를 말렸다. 한근만은 "성흔연쇄살인사건과 고은호 사건 중 둘 중 하나만 하는게 좋겠다"고 설득했다. 차영진은 "성흔 연쇄 살인 손 떼겠다"며 고은호의 사건에 열의를 보였다. 

황인범은 "은호가 깨어나도 범인이 죽은 이상 진상을 알 수 없다"라며 "서상원이 죽었는데 끝내지 못했지 않느냐"고 채근했다. 이에 차영진은 은호의 죽음에 자책감을 가지며 "도망칠 곳이 없다. 은호한테 걸려온 전화가 아무 말 없이 끊어졌다"고 슬퍼했다.

이날 이선우(류덕환)는 주동명의 집을 찾았다. 이선우는 주동명을 만나 "내일 같이 은호를 보러 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이선우는 "사고 현장이 밀레니엄인 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주동명은 "내가 범인이냐는 거냐"고 경계했다. 이선우는 그런 동명을 설득하며 "그런 줄 알았으면 경찰한테 진작 네 얘기를 했을 거다"고 말했다. 

차영진은 정소연에게 전화를 걸어 고은호의 방을 조사하고 싶다고 했다. 정소연은 흔쾌히 응했다. 차영진이 고은호 집에 간 사이 김창수도 고은호 집을 찾았다. 김창수는 "여기는 제가 제 집처럼 드나들던 곳이다. 놔두고 간 게 있다"고 밝혔다.

김창수가 밀레니엄 호텔에 납품을 해왔다는 사실을 이선우를 통해 알게 된 차영진은 김창수를 수사 범위에 합류시켰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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