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어디에?' 라카제트, 18개월 만에 또 '웃음 가스' 흡입
작성일: 2020.05.17 14:3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는 17일(한국 시간) 라카제트가 경고를 받은 지 18개월 만에 다시 풍선에 든 가스를 흡입했다고 보도했다.
라카제트는 이동 제한 조치 기간 동안 다시 히피크랙을 사용했다. 집에서 풍선을 입에 가져다 대는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 '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웃음가스) 풍선을 하면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영상을 친구에게 보냈다.
문제는 이미 라카제트의 '전과'가 있다는 것. 라카제트는 메수트 외질, 마테오 귀엥두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함께 지난 2018년 12월 '히피크랙'을 흡입해 구단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런던의 한 클럽으로 히피크랙을 박스 채로 가져와 다량으로 흡입했다. 당시 영국 매체 '더 선'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네 선수가 히피크랙이 든 풍선을 입에 물고 몽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당시 아스널 구단은 "선수들은 이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고, 구단을 대표하는 이로서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주지시켰다"고 알린 바 있다.
히피크랙은 웃음가스로 불리는데, 간단한 수술에 사용되는 마취 가스다. 소지가 불법은 아니지만, 잉글랜드 내에서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판매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영국 유명 축구의 이런 행동에 시선은 곱지 않다. 의사들 역시 '웃음가스'의 사용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