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추신수 예상 성적 '텍사스 넘버 2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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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추신수가 올 시즌 팀 내 넘버2 타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칼럼니스트이자 야구 통계 전문가인 댄 짐보르스키는 고유의 성적 예측 시스템인 'ZiPS 프로젝션'을 활용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한 해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팬그래프닷컴'은 5일(한국시간) 이 'ZiPS 프로젝션'을 통해 텍사스 선수단을 점검했는데 추신수가 팀 내 넘버 2(혹은 3) 타자로 꼽혔다.
먼저 올 시즌 예상 성적은 560타석 출전을 가정에 두고 있다. 추신수는 122안타 14홈런 11도루로 '20홈런-20도루'에는 못 미치지만 전체적인 공격 생산성은 팀 내 최상위권에 속한다. 타율은 2할 6푼으로 높지 않은 대신 뛰어난 선구안과 장타력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추신수는 많은 부분에서 아드리안 벨트레에 이어 넘버2 타자로 꼽혔다. wOBA(weighted On Base Average), 타석당 득점 기대치는 0.346(벨트레 0.352, 필더 0.336), RC/27(한 타자로 라인업을 짰을 때 얻을 수 있는 기대 득점)은 5.4점(벨트레 6.4점, 필더 5.7점)이었다.
단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은 여전히 감점 대상이었다. 수비력을 포함한 예상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은 1.8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지난해보다는 낫지만 2010년(클리블랜드)이나 2013년(신시내티)만큼은 아닐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같은 과정을 거쳐 나온 2014년 예상 성적, 실제 성적은 다음과 같다. 당시 예상 성적 역시 팀 내 넘버2였는데, 넘버1만 필더에서 벨트레로 달라졌다. 필더에 대한 예상 수치가 지난 시즌 전보다 낮게 나왔다.
포지션-타석수-타율-출루율-장타율-wOBA
2014 예상 우익수-601-0.265-0.385-0.429-0.359
2014 실제 좌익수-529-0.242-0.340-0.374-0.321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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