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폭발' 포웰, 북치고 장구치고 원맨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신원철 기자] '포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4쿼터 원맨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전자랜드는 KCC전 3연패를 끊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9-77로 승리했다. KCC 센터 하승진의 높이에 밀려 경기 내내 끌려다녔지만 4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포웰의 대활약이 있었다.
어려운 경기였다. 1쿼터는 18-20으로 대등했으나 2쿼터 주도권을 빼앗겼다. KCC는 주득점원 타일러 윌커슨이 1쿼터 12득점을 올리는 동시에 개인 파울 3개를 저지르면서 2쿼터 출전 시간을 조절해줄 수 밖에 없었다. 이때 하승진-디숀 심스 조합이 꽤 쏠쏠했다. 하승진은 8득점 4리바운드를 올렸는데 야투 실패가 1개뿐이었다.
전자랜드는 3쿼터부터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포웰은 전반 9득점에 머물렀으나 3쿼터에만 8득점을 올렸다. 그의 진가는 4쿼터에 나왔다. 3점슛 1개 포함 득점을 몰아쳤다. 2점슛은 1개밖에 놓치지 않았고 자유투 4개는 전부 넣었다. 포웰이 득점할 때마다 삼산체육관에는 환호가 울려퍼졌다.
급기야 경기 종료 33초 전 동점을 만들었다. 포웰은 윌커슨을 앞에 두고 포스트업에 이어 골밑 득점에 성공했고, 보너스 원샷까지 얻었다. 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77-77 동점이 됐다. 윌커슨은 파울 4개째를 저지르고 벤치로 돌아갔다.
경기 종료 10초 전에는 하승진의 골밑슛을 블록하는 결정적인 수비도 보여줬다. 차바위의 결승 득점 역시 포웰이 어시스트했다. 마지막 1분은 온전히 그의 하이라이트 필름이었다.
전자랜드는 막판 역전승으로 KCC전 3연패를 끊었다. 포웰은 4쿼터 18득점 포함 35득점 13리바운드로 경기를 지배했다.
[사진] 리카르도 포웰 ⓒ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농구 관련 기사
-
"中 농구 집단 붕괴, 역대 최악의 성적" 男 노메달→女 결승 실패, 점점 커지고 있는 중국 언론 분노
2026-09-26
-
"국가대표 의문들 정도, 팬들 실망시켰다" 한국에 무릎 꿇은 中 여자농구, 중국 언론 역대급 '분노 폭발'
2026-09-26
-
男 금메달→女 결승진출→3대3 농구도 최정상 올랐다! 사상 첫 우승, 한국 농구 황금기 찾아오나
2026-09-25
-
中 분노 “이것도 농구 선수들인가” 한국 기적 창조, 중국 집단 쇼크 빠졌다… "슈팅 만 개 연습 어디갔나"
2026-09-25
-
'만리장성' 넘은 韓 농구 진짜 미쳤다! 女 대표팀, 중국까지 잡고 결승 진출→12년 만에 金 사냥
2026-09-25
-
'100점 돌파' 한국 여자농구 외곽포 폭죽…인도네시아 42점차 박살 내고 4강 "중국 나와라"
2026-09-24
추천 콘텐츠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