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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해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이대은-박효준 등 출전

작성일: 2015.11.30 10: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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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양준혁야구재단이 주최하는 '2015 희망 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참가 선수 명단이 나왔다.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에는 SK 김광현과 두산 유희관 등이 포함됐다. 이종범이 지휘할 '종범신'팀에는 지바 롯데 이대은과 양키스 박효준 등이 들어갔다.

30일 양준혁야구재단은 다음 달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5 희망 더하기 자선야구대회(HOPE+ Charity Baseball Match)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양신'팀과 '종범신'팀 각 팀 코치로는 LG 최태원 코치, 전 프로 야구 선수 최익성, MBC스포츠플러스 정민철,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참여한다. KBO 리그 선수뿐만 아니라 지바 롯데 이대은과 양키스 박효준이 출전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두산 더스틴 니퍼트는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번 자선 야구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kt 신예 엄상백과 조무근 그리고 홍성흔, 진갑용, 박용택 등 각 팀을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들도 참가한다. 김광현, 윤석민, 송승준, 유희관 등 KBO 리그 대표 투수들은 마운드 위가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 경기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군 복무 중인 상무의 이용찬, 김선빈, 김혁민의 경기를 오랜만에 볼 수 있는 대회다.

비 시즌의 야구 축제로 자리매김한 희망 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해마다 야구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동시에 모든 수익금은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양준혁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추운 겨울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취지 또한 나누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경기 외에도 팬사인회, 홈런 레이스, 경품 추첨 등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투수들의 홈런 레이스 등 평소 그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다.

시구자로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 역을 맡은 배우 이성경이 예정됐다.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박지영, 배지현 아나운서 또한 선수로 대회에 참가한다.


[사진]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2015 희망 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출전 선수 명단 ⓒ 양준혁야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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