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경기 영상] '24살 차세대 스타' 할로웨이, 스티븐스 꺾고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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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페더급 랭킹 5위 맥스 할로웨이(24, 미국)가 8연승을 달렸다.
할로웨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에서 8위 제레미 스티븐스(29, 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3-0(30-27·30-27·29-28) 판정승했다.
스피드와 리치에서 앞서는 할로웨이가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로 자세를 바꿔 가며 '치고 빠지기' 할 때, 스티븐스는 기회가 나면 엉켜 레슬링 싸움을 거는 전략으로 나왔다.
하지만 할로웨이의 중심을 무너뜨리진 못했다. 15분 동안 10번 테이크다운 시도했지만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할로웨이는 달라붙는 스티븐스를 떨어뜨리고 타격전에서 오른손 카운터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갔다.
3라운드, 오히려 할로웨이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사이드 포지션에서 백 포지션을 오가며 스티븐스의 목을 노렸다.
다시 일어난 스티븐스가 궤적이 큰 펀치를 던지며 역전을 꾀했지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할로웨이에게 정타를 넣지 못했다.
할로웨이는 UFC 챔피언을 바라보는 차세대 주자다. 2013년 데니스 버뮤데즈와 코너 맥그리거에게 연패했으나, 이후 안드레 필리·클레이 콜라드·아키라 코라사니·콜 밀러·컵 스완슨·찰스 올리베이라를 차례로 꺾었다.
할로웨이는 이날 스티븐스를 누르고 15승 고지(3패)에 올랐다. 경기마다 실력이 좋아져 내년 타이틀 도전권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할로웨이는 2년 전 패배를 안긴 맥그리거에게 복수하길 원한다. "언젠가는 다시 만날 것"이라고 되풀이한다.
스티븐스는 25승 12패가 됐다. 최근 5경기 2승 3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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