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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경기 영상] 로메로, 자카레에게 2-1 판정승…차기 도전권에 가까이

작성일: 2015.12.13 13:5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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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미들급 3위 요엘 로메로(38, 쿠바)가 2위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36, 미국)를 잡아 내고 차기 타이틀 도전권에 가까이 다가갔다.

로메로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에서 소우자에게 2-1(29-27·28-29·29-28)로 판정승하고 환희의 눈물을 흘렸다.

로메로는 쿠바 출신으로 미국으로 망명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레슬러. 2013년 UFC에 진출한 뒤 단 한번도 지지 않고 7연승을 달렸다. 통산 전적은 11승 1패가 됐다.

1라운드, 케이지 중앙은 자카레 소우자 차지였다. 자카레 소우자는 좌우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로메로와 불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그러다가 동물적인 감각을 가진 로메로의 백 스핀 블로가 터졌다. 충격을 입은 자카레 소우자는 뒤로 누웠고, 로메로는 상위 포지션에서 강력한 파운딩을 퍼부었다.

2라운드, 자카레 소우자는 적극적으로 태클을 걸었다. 로메로가 케이지를 잡고 버티지 않았다면 유리한 포지션에서 역전을 노려 볼 수 있었다. 심판은 결정적인 반칙을 한 로메로에게 감점이 아닌, 주의를 줬다.

3라운드 자카레 소우자가 던진 양손 펀치가 로메로의 안면에 걸쳤다. 충격을 입은 로메로는 펜스에 몸을 기댔고, 자카레 소우자는 태클을 찔러 로메로를 넘어뜨리고 상위 포지션으로 올라갔다. 종료 10초를 남기고 로메로가 일어났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8연승(UFC 5연승)하고 있던 자카레 소우자는 4년 3개월 만에 패배를 기록하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타이틀 도전권을 코앞에 두고 놓쳤다. 통산 전적 22승 4패 1무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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