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계체 영상] 와이드먼 vs 락홀드, 미소 속에 비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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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눈을 마주칠 때도 끝까지 웃고 있었다. 그러나 미소 섞인 팽팽한 신경전은 관중들을 뜨겁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UFC 194' 계체량이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렸다.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맞붙는 크리스 와이드먼(31, 미국)과 루크 락홀드(31, 미국)는 나란히 185파운드(83.91kg)로 계체를 통과했다. 미들급의 한계 체중은 185파운드다. 다른 경기와 달리 타이틀매치인 경우 체중계 오차 1파운드가 허용되지 않아 185파운드를 넘으면 안 된다.
미들급 랭킹 1위 도전자 락홀드가 먼저 무대에 올랐다. 관중들의 환호에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 치며 등장했다. 천천히 체중계에 오른 락홀드는 185파운드가 확인되자 '이제 경기만 남았다'는 것을 알리는 듯 크게 숨을 쉰 뒤 박수를 치며 체중계에서 내려왔다.

통산 전적 12승 무패 챔피언 와이드먼이 이어 등장했다. 성큼성큼 계단을 걸어 무대에 올랐다. 체중이 발표되기도 전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은 와이드먼은 185파운드가 발표되자 미소를 지은 후 두 팔을 높이 들었다. 체중계에서 내려온 와이드먼은 바로 도전자 락홀드에게 걸어갔다.
두 선수는 미소를 유지하며 대화를 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으나, 미소 속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페이스오프가 끝난 후 두 선수는 악수하며 계체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가 출전하는 'UFC 194'는 13일 오전 11시 30분 SPOTV2가 생중계한다.
■ UFC 194 계체 결과
- 메인 카드
[페더급 타이틀전] 조제 알도(145파운드/65.77kg) vs 코너 맥그리거(145파운드/65.77kg)
[미들급타이틀전]크리스 와이드먼(185파운드/83.91kg) vs 루크 락홀드(185파운드/83.91kg
[미들급] 자카레 소우자(186파운드/84.37kg) vs 요엘 로메로(185파운드/83.91kg)
[웰터급] 데미안 마이아(170파운드/77.11kg) vs 거너 넬슨(170파운드/77.11kg)
[페더급] 맥스 할로웨이(146파운드/66.22kg) vs 제레미 스티븐스(145파운드/65.77kg)
- 언더 카드
[밴텀급] 유라이야 페이버(136파운드/61.69kg) vs 프랭키 사엔즈(135파운드/61.23kg)
[여성스트로급] 티샤 토레스(116파운드/52.62kg) vs 조셀린 존스-라이버거(116파운드/52.62kg)
[웰터급] 월리 알베스(171파운드/77.56kg) vs 콜비 코빙턴(170파운드/77.11kg)
[라이트급] 레오나르도 산토스(156파운드/70.76kg) vs 케빈 리(156파운드/70.76kg)
[라이트급] 조 프록터(155.5파운드/70.53kg) vs 마고메드 무스타프에프(155파운드/70.31kg)
[라이트급] 존 막데시(156파운드/70.76kg) vs 얀시 메데이로스(155.5파운드/70.53kg)
[웰터급] 코트 맥기(170파운드/77.11kg) vs 마르시오 알렉산더 주니어(171파운드/77.5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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