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돕 40골도 가능해"…게르트 뮐러 대기록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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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로만 보면 이번 시즌 68골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낳는다.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은 '폭격기(der Bomber)' 게르트 뮐러가 1971-72시즌에 쌓은 40골.
팀 동료 토마스 뮐러(31)는 단언했다. "레반도프스키가 39년 만에 대기록을 깰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는 단순한 칭찬으론 규정지을 수 없는 (불세출) 스트라이커"라고 힘줘 말했다.
뮐러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디지털 스포츠 방송국 'DAZN'과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레반도프스키가 얼마나 꾸준히 득점을 쌓았는지 생각해보라. 게르트 뮐러 기록도 충분히 가시권 안에 있다"고 밝혔다.
"폴란드인 동료는 항상 많은 골을 넣길 바랐다. 그 바람을 매해 지켜왔고. 이제 레반도프스키 눈에 게르트 뮐러 기록이 들어왔다. 그간 보여준 모습을 볼 때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어떤 극찬도 100% 그를 가리키기엔 모자라다. 그만큼 레반도프스키는 위대한 골잡이"라고 덧붙였다.
뮌헨은 31일 리그 16위 쾰른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해트트릭을 신고한 레반도프스키가 뜨거운 발끝을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활화산 기세가 올해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개막 5경기 만에 10골로 분데스리가 역사를 새로 썼다.
데이터 분석 업체 '옵타'에 따르면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첫 다섯 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이는 레반도프스키가 최초다. 우베 젤러, 게르트 뮐러, 칼 하인츠 루메니게, 위르겐 클린스만 등 숱한 독일 레전드 공격수도 이 같은 속도는 못 보였다.
레반도프스키와 6년째 손발을 맞추는 뮐러가 "1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내 동료의 득점 행진은 정말 특별한 업적이다. 어느 누구도 밟지 못한 위대한 퍼포먼스"라고 칭찬한 이유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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