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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항상 문제…경기나 먼저 뛰어야"…인스의 조언

작성일: 2020.11.06 10: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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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말할 때 폴 포그바(27)를 빼놓을 수 없다. 매년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수 있다는 루머와 함께 경기력 문제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못하기만 하는 선수는 아니다. 그가 집중하는 날에는 맨유 경기력을 바꿔놓는 경우가 많았다.

올 시즌 아직 확실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출전 기회도 적고, 선발로 나서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2020-21시즌 총 10경기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평균 출전 시간은 52분 정도다. 

과거 맨유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폴 인스(53)가 포그바에게 조언을 건넸다. 그는 5일(한국 시간) '레드브록스'를 통해 "나는 포그바를 사랑한다. 내 생각에 그는 전성기에 세계적인 선수였다고 본다. 우리는 유벤투스에서 그의 실력을 확인했다. 그러나 맨유에 온 이후로 모든 게 문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제 무리뉴 감독 밑에서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항상 무언가 일이 생겼다. 그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팬들은 그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만약 내가 그와 함께 뛰는 선수라면 '포그바, 일단 나가서 뛰어야 해. 나가서 경기력을 보여줘야 해. 너에게 기대하는 경기력을 펼치기 시작하면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그바는 현재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등으로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인스는 "만약 내가 포그바라면 벤치에 앉아있고,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뛰고 있는 걸 지켜만 봐야 할 것이다. 그때 '내가 왜 벤치에 앉아있지? 무언가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어'라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그바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종료된다. '스포츠몰'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포그바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벤투스가 관심이 있지만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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