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다저스가 움직였다! 삼각 트레이드로 클레빈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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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즈와 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3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다저스는 필라델피아로부터 가렛 클레빈저를 얻고, 탬파베이로 마이너리거 내야수 딜런 폴슨과 선수 한 명 혹은 현금을 건넨다. 이어 탬파베이 좌완투수 호세 알바라도는 필라델피아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1994년생인 클레빈저는 지난해 메이저리그로 갓 데뷔했다. 실전 경험은 단 한 경기뿐이다.
LA타임즈는 “클레빈저는 지난 5년간 마이너리그에서 140경기 동안 19승 21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고 설명한 뒤 “메이저리그 첫 경기였던 9월 18일 뉴욕 메츠전에서 구원투수로 나와 0.2이닝 동안 2안타 1홈런을 내줬다”고 덧붙였다.
최근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의 광폭 영입으로 덩달아 화제의 중심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28일과 29일 4대1 트레이드와 5대2 트레이드로 좌완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를 데려왔다. 그리고 포스팅을 신청한 내야수 김하성까지 영입하기로 했다.
1969년 창단 후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샌디에이고는 라이벌 구단인 다저스 모델을 채용하며 최근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 포지션과 상관없이 좋은 선수들을 많이 끌어모으는 다저스의 전략을 참고하면서다.
그러자 이번에는 다저스가 삼각 트레이드를 발동해 좌완투수를 보강하면서 흥미로운 이적시장이 전개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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