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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사고' 장동윤, 깁스한 채 SBS 찍고 KBS 참석 "약속은 지키야죠"[KBS 연기대상]

작성일: 2021.01.01 00:5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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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윤. 출처ㅣK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동윤이 SBS '연기대상'에 이어 KBS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2020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된 가운데, 지난해 수상자인 장동윤이 김소현과 함께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장동윤은 깁스로 팔을 고정한 채 무대에 올랐다. 앞서 SBS '연기대상' 시상자로 참석했던 그가, 시간차를 두고 KBS '연기대상'까지 등장한 것이다.

장동윤은 부상 소식을 걱정하는 김소현의 물음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 드라마를 찍다가 조금 다치게 됐다. 걱정 안하셔도 될 만큼 조금 다쳤다"며 "지난해 '녹두전'으로 수상했는데,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깁스를 했지만 참석했다"고 말했다.

장동윤은 지난 29일 전라남도 담양 일대에서 '조선구마사'를 촬영하던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팔꿈치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낙마 사고 후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고, 30일 정밀 검사 결과 타박상 외에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타박상 외 별다른 이상은 없지만 장동윤의 컨디션과 안전을 위해, 휴식을 취한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안전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 주의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20 K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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