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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조수민 "민설아 생각하면 마음 아파…웃는 세상 되길"

작성일: 2021.01.06 10:1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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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민. 제공| 어썸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 민설아 역 조수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심수련(이지아)의 친딸 민설아를 연기한 조수민은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연기하면서 설아가 처한 상황 때문에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던 적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민설아는 보육원 출신으로 유기견 설탕이와 단둘이 억척스럽게 사는 소녀였다. 유기견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대학생을 위장해 헤라팰리스 고액 수학 과외 선생 자리에 지원했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수민은 "어딘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설아와 같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동안 민설아를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펜트하우스' 시즌1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조수민은 '펜트하우스' 첫 등장부터 건물에서 떨어지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미국으로 입양된 후 골수 이식으로 이용당한 후 파양된 기구한 운명의 민설아를 연기한 조수민은 엄기준, 김소연, 유진, 이지아 등 헤라팰리스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사망한 뒤에도 인물들의 회상에서 등장, 시즌1 내내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조수민은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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