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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차인표' 본 후 '남편 불쌍해, 측은한 느낌'이라고"[인터뷰②]

작성일: 2021.01.07 11:5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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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인표.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차인표가 영화 '차인표'(감독 김동규)를 본 아내 신애라의 반응에 대해 "측은하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차인표' 인터뷰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영화를 본 아내와 아이들의 반응'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차인표는 "1월 1일 공개되고나서 (아내와)같이 봤다"며 "더빙할 때 중간중간 제 분량만 봤고, 저도 이 영화를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아들, 두 딸들까지 같이 봤다. 제 아내도 굉장한 코미디를 기대했던 거 같다. 코믹한 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영화 속)남편이 좀 불쌍하게 돼서 측은한 느낌도 든다'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들 반응에 대해서는 "우리 아들은 좋아했다. 대학생인데 친구들도 좋아한단 피드백을 줬다"며 "딸들은 지금 사춘기다. 고1, 중1인데 1시간 40분을 저랑 앉아서 봐준것만 해도 감사하다. 거의 처음있는 일이다. 아빠 영화 공개한다고 하니까 앉아있어 준 것만 해도 감사하다. 중간에 가면 어떡하나 했는데 끝까지 봐주고 '아빠 수고했어' 해줬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영화 '차인표'(감독 김동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전국에 ‘차인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배우 차인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물론 그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변주해 코믹한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차인표'는 지난 1일 공개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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