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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en 프리뷰] '알렉산더 합류' 우리카드, 자신 있게 덤벼라

작성일: 2016.01.07 08:2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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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떨어진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새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르 부츠(28, 이하 알렉산더)가 합류했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우리카드는 6일 '지난달 부상으로 팀을 떠난 군다스 셀리탄스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러시아 출신 공격수 알렉산더를 영입했다'며 '이날 경기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우리카드는 9연패, 한국전력은 4연패에 빠진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알렉산더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활발한 외국인 선수가 합류해 팀 분위기를 바꿔 주길 바랐다. 김 감독은 "4라운드가 끝나기 전에는 외국인 선수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다른 거 다 떠나서 경기장 안에서 에너지를 확 발산할 수 있는 화끈한 선수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키 203cm 몸무게 97kg의 체격을 갖춘 라이트 공격수로 높은 타점을 자랑한다. 2009~2011시즌부터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러시아 2부 로코모티브 이즘루드에서 주전으로 뛰며 득점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우리카드에 합류한 뒤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뛰어난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우리카드는 최근 2경기에서 상대 블로킹 벽에 막혀 어렵게 경기를 풀어 갔다. 지난달 30일 OK저축은행전에서는 17차례, 지난 2일 현대캐피타전에서는 16차례나 상대 블로커에게 공격을 가로막혔다. 리시브와 토스가 불안한 탓에 공격수들은 블로커 3명이 모두 공격 경로를 지키고 있는 상태에서 공을 때렸고, 자연히 성공률은 떨어졌다.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최홍석의 활약이 절실하다. 최홍석은 군다스가 팀을 떠난 뒤 라이트로 자리를 바꿔 경기에 나섰다. 최홍석은 최근 4경기에서 66득점 공격 성공률 43.36%를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의 빈자리를 완전히 채우지 못했다. 자신 있게 공을 때리면서 새 식구로 맞이한 알렉산더의 부담을 덜어야 기나긴 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프리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최홍석(오른쪽)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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