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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니저가 모텔서 몹쓸 짓"…강승연, 아픈 과거 고백에 응원물결[종합]

작성일: 2021.02.08 11:4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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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연.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전 매니저의 성추행을 폭로한 트로트 가수 지망생 강승연이 위로받고 있다.

강승연은 지난 5일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과거 원하지 않는 술자리를 강요받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당시 매니저가 지방행사로 가게 된 모텔에서 몹쓸 짓을 시도했다고 밝혀, 충격을 샀다.

강승연은 "가수 준비를 하던 중 소속사를 만나게 됐는데 담당 매니저가 지방 행사 스케줄 때문에 가게 된 모텔에서 몹쓸 짓을 하려고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당시 22살이었다는 강승연은 "너무 무서워서 차라리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아버지의 폭력 때문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엄마를 엄청 때렸다"는 강승연은 "그러니까 집에 있기 너무 싫었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지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따로 나와 혼자 살았다"고 했다.

현재는 아빠와 거의 연락을 안 하고, 엄마는 재혼했다는 강승연은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놔, 정호근의 위로를 샀다. 정호근은 "아직 초록초록한 새싹이라 연약하다. 새싹이 자랄 수 있게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강승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해당 방송 캡처본과 함께 출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심야신당'에 다녀왔다. 내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떨려서 무슨 말을 하고 온 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정돈되지 않은 나를 그저 예쁘고 귀엽게 봐주시던 정호근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함께 출연한 정호근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강승연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강승연은 8일 "요니 만세"라는 글로 응원에 답했다.

강승연은 TV조선 '미스트롯'과 KBS2 '전국트롯체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아직 정식 데뷔는 하지 않았다.

▲ 강승연. 출처ㅣ강승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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