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화이팅"…아스널 사람까지 '응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아스널 사람이지만 베일이 잘했으면 좋겠어요."
토트넘 홋스퍼 최대 라이벌인 아스널 팬도 가레스 베일(31)을 응원한다.
아스널 전설 마틴 키언은 15일(한국시간) BBC 방송에 출연해 "베일이 가장 좋았던 상태로 되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키언은 "100%로 되돌아갈 수 없을 수도 있다. 베일은 자기 안에서 뛰고 있는 것 같다"며 "무리뉴는 베일을 지키고 있다. 분명히 베일은 부상 문제가 있다. 토트넘은 부상을 스캔했고, (부상이)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일은 최근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리그 경기에 이어 에버턴과 FA컵에 결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에버턴과 경기가 끝나고 "부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일요일에 웨스트브로미치와 경기했는데 베일은 없었다. 월요일에 베일이 근육 부위가 불편해서 검사하고 싶다고 말해 조금 놀랐다. 베일은 월요일에 훈련하지 않았다. 화요일에 팀 훈련을 했지만 베일은 불편이 생긴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스포츠 과학 부서와 며칠 동안 함께 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베일이 이곳(구디슨파크)에 없다"는 것. 그런데 이후 베일이 "오늘도 좋은 훈련"이라는 문구를 SNS에 적어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은 좋은 훈련을 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더 이상 베일에 관한 질문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키언은 "난 진심으로 베일이 다시 건강해졌으면 한다. 아스널 사람이 여기에 앉아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베일이 최고인 것을 보고 싶기 때문"이라며 "만약 부상 문제라면 좌절"이라고 덧붙였다.
베일은 부상 우려와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을 딛고 14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맨체스터시티 수비 3명을 순간적으로 제친 뒤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전성기 때 모습을 잠시나마 재현하면서 토트넘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키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아스널에서 데뷔하고 아스널에서만 332경기에 출전한 전설 중 한 명이다. 지난해 12월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에 "과대평가됐다"고 말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