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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아맛' 조작 의혹엔 입닫고…두줄짜리 하차 심경 "걱정 감사"[전문]

작성일: 2021.03.28 13:46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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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아내의 맛' 하차 심경을 밝혔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저 혜정이 옆에서 많이 웃어주고 있다"라며 딸 혜정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떠나기로 했다. '아내의 맛'은 28일 스포티비뉴스에 "하차가 맞다.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하다"며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아내의 맛' 하차 의사를 암시하기도 했다.

다만 조작 논란에 대한 해명 없이 '아내의 맛'을 하차해 씁쓸함을 남기는 상황이다. 최근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 몇몇 장면이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함소원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중국 시부모의 초호화 별장이 에어비앤비(숙박공유서비스) 숙소라는 의혹과 동시에, 중국 신혼집이 단기 대여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시어머니가 자신의 동생과 통화한 장면은 동생이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라는 이야기도 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원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남편 진화와 나이, 국적 차이로 방송 초기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내의 맛'에 등장한 함소원은 중국 시부모의 합류로 가족의 '케미'를 더욱 과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독보적인 매력의 함소원과 남다른 예능감의 시어머니는 '아내의 맛'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함소원은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2년 9개월 만에 '아내의 맛'을 떠나게 됐다. '아내의 맛'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받큼, 이번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에 하차 의사를 먼저 나타낸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은 함소원이 남긴 '아내의 맛' 하차 심경글 전문이다. 

여러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혜정이 옆에서 많이 웃어주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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