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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내추럴'=언빌리버블"…우주소녀, 성장 올인한 '완벽 터닝포인트'[종합]

작성일: 2021.03.31 16:1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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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멤버들이 '언내추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자신감 넘치는 컴백 각오를 밝혔다. 

우주소녀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언내추럴' 쇼케이스를 열고 "'언내추럴'로 '언빌리버블'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네버랜드' 이후 약 9개월 만에 팀 활동을 시작한다. 유닛 쪼꼬미 활동부터 각종 예능 출연, 연기 등으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쳐 왔던 우주소녀는 9개월 만에 뭉쳐 새로운 음반으로 업그레이드 된 활동을 예고한다.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주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난 보나는 "어릴 때부터 TV에서 보던 선배님들이 눈앞에 계신 게 신기했다. 선배님들이 연기수업하는 것처럼 많이 가르쳐주셔서 많이 배웠다.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유닛 쪼꼬미로 활동했던 수빈은 "우주소녀 유닛의 첫 시작을 잘 끊어야 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쪼꼬미로 많은 분들을 '뿡며들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뿌듯해했다. 

'언내추럴'은 우주소녀가 판타지적 세계관을 재해석하고 다음 단계로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전환점과 같은 앨범이다. 매 앨범마다 한 편의 판타지 동화를 읽는 듯한 신비로운 서사를 탄탄하게 다져온 우주소녀는 소녀에서 여성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스토리로 더 큰 음악 세계로 나아간다.

▲ 우주소녀 멤버들이 '언내추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엑시는 타이틀곡 '언내추럴'을 비롯해 '원하는 모든 걸', '잊지마' 등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했고, 수록곡 '음'의 작곡을 맡았고, 설아는 '뉴 미'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성장한 음악 역량을 입증한다. 

다영은 "언니들이 정말 큰 도움을 줬고, 진짜 대단하다. 평소에 100% 할 수 있다면 언니들이 200% 역량을 이끌어줬다. 언니들이 노래를 더 잘 하게 한다. 제 음역대도 더 높아졌다. 도에서 미 정도로 올라간 것 같다"고 웃었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화제가 되는 우주소녀의 뮤직비디오는 이번에도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랑에 빠졌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냉정함을 유지하는 소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거울, 카메라, 마네킹 등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표현한 뮤직비디오는 설치미술 같은 영상미로 눈길을 끈다.

다영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저희 멤버들의 달라진 비주얼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저희 멤버들이 전부 다 예뻐졌다. 너무 눈부셔서 눈을 다치실 수 있으니 조심하시며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우주소녀 멤버들이 '언내추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공개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9개월 만에 단체 활동을 시작하는 우주소녀는 '언내추럴'로 더욱 성장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수빈은 "'버터플라이' 활동 이후 9개월 만에 저희가 활동하게 됐다. 멤버들이 개인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공백기에 다들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더 기대되는 것 같다. 우주소녀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도 된다"면서도 "항상 그랬듯이 멤버들과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활동하려고 한다. 이번 활동 후회 없는 무대로 아낌없이 에너지를 쏟는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엑시는 "'언내추럴'은 '언빌리버블'이다. 한마디로 놀랍다. '우주소녀가 이런 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놀라운 것들이 담겨 있다. 또 그만큼 완벽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연정은 "이번 앨범에 저희의 모든 걸 걸었다고 생각한다. 우주소녀 각오가 남다르구나, 한층 성장했다는 걸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다양하게 실려 있다.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이 웃음, 위로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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