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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우결' 찍던 짝사랑남, 갑자기 여친있다고…괘씸하고 배신감"[종합]

작성일: 2021.04.01 07:57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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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유튜브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 촬영을 갑작스럽게 접게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죄송하고 면목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와 동생 미르는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로 촬영하던 것이 갑작스럽게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방가네’ 유튜브 채널에는 고은아가 비연예인 짝사랑 남성과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로 촬영한 영상들이 2회까지 공개됐다. 미르는 “올해 첫 대형 프로젝트였다. 두 달동안 노력해서 회의하고 미팅하고 10회까지 기획됐다. 대관도 하고 야외촬영도 했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이 설렐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열변을 토한 미르는 “그런데 갑자기 막을 내리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콘셉트인 만큼, 고은아 상대 남성의 여자친구나 ‘썸’의 유무가 중요했다는 미르는 “사전 조사에서 ‘당연히 없다’고 하더라. 사전조사를 확실히 했다고 했는데 아니었다”고 망연자실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최근 새벽 2시에 ‘우리 결혼했어요’ 상대 남성에게 전화 온 이야기를 시작했다. “갑자기 전화와서 ‘은아야, 나 ‘우결’을 진행 못 할 것 같아’라고 하더라. 그때 여자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털어놨다.

“솔직한 심정으로 속상하고 괘씸했다. 배신감도 들었다”는 고은아는 “왜 거짓말을 했지?라는 생각에 화가 났다. 6년 짝사랑이 이렇게 끝났다. 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였다”고 슬퍼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는 2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는 미르는 “다른 이유였다면 설득 했을텐데”라고 했고, 고은아는 “솔직히 못 찍겠더라”라고 했다.

미르는 “철두철미하게 조사했어야 하는데 죄송하다”라며 “비연예인이니 공격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연을 끊겠다. 연락하면 죽여버린다고 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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