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잠실] 수비훈련 빠진 오지환, 안구건조증으로 1군 말소…대안 장준원

작성일: 2021.05.20 16:11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오지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20일 NC전을 앞두고 LG 내야수들이 수비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그런데 오지환이 눈에 띄지 않았다. 손호영과 구본혁이 유격수 자리에서 펑고를 받았다. 

LG 류지현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오지환의 1군 말소 소식을 전했다. 원인은 안구건조증이다. 

- 오지환이 수비 훈련에 빠져 있던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안구건조증이 있었다. 그동안 불편한 상태로 뛰었는데, 18일에도 초점이 잘 안 맞는다고 하더라. 안약을 넣었더니 조금 나아져서 계속 경기를 뛰었다. 오전에 만나보니 눈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어서 경기력에 지장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열흘 정도 빠질 예정이다. 경과를 봐야한다."

- 누가 오지환을 대체하나.

"대신 장준원이 1군에 올라왔다. 선발 출전은 손호영이 한다. 경기력을 보면서 대처하겠다."

#20일 잠실 NC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이천웅(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유강남(포수)-김민성(3루수)-손호영(유격수)-정주현(2루수)

- 19일 경기에서 10회 점수가 안 났다면 11회 다른 유격수가 필요했는데.

"11회부터는 김민성을 유격수로 내보내려고 했다. 언제나 다 할 수 있다고 하는 선수다."

- 이상영이 처음으로5이닝을 던졌는데.

"4회 기습번트 내야안타 때 내야 수비가 조금 아쉬웠다. 이상영은 자기 몫을 충분히 했다. 오늘(20일) 운영에도 큰 도움을 줬다. 현 시점에서 우리 5선발은 이상영이다."

"어제 승리는 한 명의 활약이 아니라,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데이터분석팀까지 모두가 섬세하게 준비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투수교체 타이밍이나10회초 피치아웃이 그렇다. 앞으로 이런 경기를 더 많이 해야 강팀과 만나도 좋은 승률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늘 이닝의 세 번째 아웃이 경기 분위기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손호영이 9회 호수비로 더그아웃 분위기를 달궜다. 역전의 밑거름이 됐다."

- 김재성은 9회 몸에 맞는 공에 세리머니를 하더라.

"사실 어제는 다음 선수를 준비하느라 몰랐고 오늘 알았다. 그만큼 경기에 몰입했고, 출루에 대한 열망이 컸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벤치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