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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타율·홈런·타점 1위 장기 이탈…"감독으로서 아쉬워"

작성일: 2021.05.21 17:2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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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중심 타자 이대호(39)의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롯데는 지난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이대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18일 대전 한화전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여파였다. 

롯데 관계자는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대호 선수가 검진 결과 좌측 내복사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이후 기술 훈련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대호가 라인업에 없고, 선수단 리더로서 임무를 잘하고 있던 선수가 이탈했다는 게 감독으로서 아쉽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리더십을 대신해서 채워서 잘해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대호는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타율 0.328(134타수 44안타), 8홈런, 28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팀 내 타율, 홈런, 타점 1위에 오르며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남은 선수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롯데는 이날 정훈(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안치홍(2루수)-한동희(3루수)-나승엽(지명타자)-김민수(1루수)-지시완(포수)-딕슨 마차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앤더슨 프랑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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