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손흥민부터 정상빈까지…최강 전력 벤투호, 최종예선 직행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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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나용균 영상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잔여 경기를 준비하는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한일전 참패의 굴욕을 씻기 위해 최강 전력을 구성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28명을 공개했습니다.
예상대로 손흥민, 황의조, 황의찬, 이재성, 권창훈 등 유럽파가 대거 승선했습니다.
애제자격인 남태희와 나상호도 부름을 받았고 최근 국내 무대에서 뜨거운 발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 삼성의 정상빈과 이기제, 포항 스틸러스의 강상우, 송민규가 처음 호출됐습니다.
"이기제의 경우 오랫동안 관찰했다. 대표팀에 들어와도 큰 문제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상빈의 경우 상당히 빠르고 앞에서 부지런하게 움직여준다."
대표팀의 경기력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북한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과 승점 1점 차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원정에서는 2-0으로 이겼지만, 레바논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겼습니다.
당연히 선수 활용 능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으로 이어집니다. 지난해 멕시코, 카타르와의 유럽 원정에서도 수비가 무너지며 힘든 경기를 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한일전 0-3 참패로 대표팀을 바라보는 시선은 불안합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정공법을 예고했습니다. 무조건 전승해 최종예선으로 가겠다는 뜻을 세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을 잘 준비해 월드컵예선을 통과하는 것이다. 3연승을 통해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게 중요하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소집, 6월5일 투르크메니스탄,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 3연전을 치릅니다.
모두 홈경기도 환경적인 면에서도 절대 유리합니다. 한 번이라도 비긴다면 2위로 승점을 따지며 최종예선 진출 여부를 따지는 치욕을 맛볼 수 있습니다.
벤투 감독의 분명한 전술, 전략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나용균 영상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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