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한 골 차로 '골든 부츠' 품은 케인…메시는 5대 리그 최다 득점왕

작성일: 2021.05.25 18:30 이성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왼쪽부터) ⓒ연합뉴스/AFP
▲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8회 득점왕에 오른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손흥민의 발을 떠난 볼이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되며 튀어 오릅니다.

볼의 궤적을 본 해리 케인, 빠르게 움직여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의 주인공이 갈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케인은 레스터시티에 골을 넣으며 리그 23호 골로 골든 부츠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같은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치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의 두 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했지만, 골 없이 경기를 끝냈습니다.

나란히 개인 통산 두 번 득점왕에 올랐던 케인과 살라의 균형은 이렇게 무너졌습니다.

케인은 티에리 앙리와 앨런 시어러에 이어 통산 세 번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과 득점왕, 도움왕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 초반 부진을 딛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0골을 넣었습니다. 통산 8번째이자 5시즌 연속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2위 카림 벤제마와 무려 7골 차이, 메시의 득점력은 그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능력입니다.

메시는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많이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7회였던 독일의 게르트 뮐러,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오를 뛰어넘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유벤투스 입성 세 시즌 만에 29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볼로냐와 최종전에 결장해 이적설에 불을 붙였지만,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까지, 3대 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르는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이 골을 넣은 주인공,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입니다.

41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1971-72 시즌 뮐러가 세운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49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이 밖에도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앙 음바페는 27골로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품에 안았습니다.

공교롭게도 5대 리그 득점왕 모두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매물로 나올 전망입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