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글'로 불렸으면"…에버글로우, 이글이글 열정 태우겠다는 각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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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열정을 이글이글 태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5일 세 번째 싱글 '라스트 멜로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한다. 아샤는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했고, 미아는 "멋진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현은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 어떻게 봐주실지 너무 궁금하다.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유는 "8개월 공백기가 있었다. 그 기간 동안 이번 싱글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다.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어렵게 준비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떨리기도 하지만 즐거운 마음이 앞서는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근황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부탁했다.
8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들만의 무한한 카리스마와 시그니처 세계관을 선보이며,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단숨에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전작인 미니 2집 '-77.82X-78.29'를 통해 사이버 펑크 콘셉트의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싱글로는 신비로우면서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미래 여전사의 포스를 보이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미아는 "지난 활동과 비교하자면, 조금 더 진심과 진정성을 담으려 노력했다. 저희 진심이 담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진심을 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타이틀곡 '퍼스트'는 싱글명 '라스트 멜로디'와 반대되는 뜻을 가져 눈길을 끈다. 아샤는 "세계관이 과거 현재 미래 시간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라스트 멜로디'는 미래에서 메시지를 전하려 현재로 시간 여행을 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퍼스트'는 미래에서 보았을 때 과거인 현재에서 시작인 의미의 첫 번째라는 것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스트'는 강렬한 트랩 비트와 어우러진 에버글로우의 매력적인 보컬, 힘 있는 퍼포먼스가 결합된 곡이다. 퍼포먼스, 비주얼, 보컬 3박자를 고루 갖춘 에버글로우가 이번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은 "강렬한 멜로디와 더 강렬한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에버글로우는 '퍼스트'를 통해 쉼 없이 몰아치는 역대급 고난도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샤는 "'퍼스트'는 여태까지 타이틀곡을 다 합친 만큼 에너지가 넘친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아는 "이번 신곡 포인트춤은 모기잡이 춤과 왜이래 춤이다"고 포인트 춤을 짚었다.
온다는 "힘 있는 퍼포먼스가 이번 싱글의 핵심이다. 힙합에 가까운 장르에 도전했다. 저희만의 퍼포먼스로 녹이기 위해 하루 하루를 불태웠다"고 더 세고 강렬해진 모습을 예고했다. 비주얼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이런이 "더 시크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전사 모습을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2019년 첫 번째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로 데뷔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아이튠즈 K팝 차트 19개국 1위, 애플뮤직 K팝 차트 21개국 1위를 석권하며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또 두 번째 싱글 '허쉬'의 타이틀곡 '아디오스' 뮤직비디오는 지난 24일 기준으로 1억 4000만 뷰, 미니 1집 '레미니선스' 타이틀곡 '던 던'은 2억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신흥 K팝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온다는 "이런 소식들에 너무 감사하다. 처음에 굉장히 놀랐다. 팬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실감이 안 났다. 그래도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라디다' 뮤직비디오는 1억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현은 "'라디다' 뮤직비디오 1억뷰를 올린다면 멤버들 모두 스머프로 분장해 이번 신곡 '퍼스트'를 부르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현재 600만뷰를 넘어서며 에버글로우의 컴백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그런 만큼 이번 활동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가 높다.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시현이 "'이글에글'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열정을 불태우면서 연습해 온 에버글로우라는 뜻이다"고 바랐다. 또 이루고 싶은 성과나 목표에 대해서는 미아가 "더욱 더 이름을 알렸으면 좋겠다.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원했다.
온다는 노래 제목 따라 목표도 밝혔다. "이번 제목이 '퍼스트'인 만큼 첫 번째로 찾아 뵙고, 첫 번째로 찾게 되는 에버글로우가 되고 싶다"는 온다는 "음원 차트 1위까지 거머쥐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소망했다.
오는 7월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아샤는 "에버글로우 만의 무대를 보여 드릴 생각에 좋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고, 온다는 "강렬한 퍼포먼스 위주를 보여 드렸는데,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멤버 각자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보이겠다"고 귀띔했고, 이런은 "귀여운 모습이나 유닛 무대 등 특별한 색깔이 들어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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