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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의 극찬 "오늘은 김민우 쇼였다"

작성일: 2021.05.27 22:1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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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선수단과 승리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5차전에서 3-0으로 신승했다. 한화는 시즌 성적 18승25패를 기록했고, 두산은 3연승을 마감하며 22승20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김민우의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김민우는 7이닝 107구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김민우는 삼성 원태인과 함께 다승 선두에 올랐다. 

김민우는 26일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친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107구 가운데 포크볼을 47개로 가장 많이 던졌다. 6회까지는 직구 비중이 높았다면 7회 고비 때 포크볼의 비중을 높여 두산의 추격을 막았다. 7회에 던진 22구 가운데 포크볼이 18개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고, 슬라이더(12개)와 커브(7개)도 적절히 섞어 던졌다. 

한화는 1-0으로 앞선 9회 조한민의 적시 3루타와 상대 2루수 오재원의 실책에 힘입어 2점을 더 뽑으면서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오늘(27일)은 김민우 쇼였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경기마다 투수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게 뜻깊다. 오늘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주루 과정에서 실수는 있었지만, 나중에 열매를 맺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노시환은 공수에서 좋았고, 조한민의 3루타가 결정적이었다"고 총평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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