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REVIEW] 마법 같은 세트피스! 콜롬비아, 에콰도르 1-0 꺾고 ‘대회 첫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약속된 세트피스 하나가 승부를 갈랐다. 콜롬비아가 에콰도르를 꺾고 코파아메리카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콜롬비아는 14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2021 코파아메리카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1-0으로 승리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콜롬비아는 승점 3점으로 브라질에 이은 2위에 올랐다.
콜롬비아는 4-4-2 포메이션에서 미겔 보르하와 라파엘 산토스 브레가 투톱에 섰고, 에드윈 카르도나, 마테우스 유리베, 윌마르 바리오스, 후안 콰드라도가 미드필드진에 섰다.
이에 맞서는 에콰도르도 4-4-2 포메이션을 썼다. 마이클 에스트라다와 에네르 발렌시아가 공격을 이끌었고, 피델 마르티네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제그손 멘데스, 곤살로 플라타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콜롬비아가 경기 초반 흔들렸다. 전반 6분 다비드 오스피나의 선방 속 실점 위기를 넘겼다. 측면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가 올라온 과정에서, 오스피나가 몸을 날렸다.
콜롬비아의 공격은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만 보면 공격 점유율이 높은 쪽은 에콰도르였다. 에콰도르는 라인을 높이 올려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고, 콜롬비아를 괴롭혔다.
물론, 슈팅 시도는 콜롬비아가 적극적이었다. 득점도 콜롬비아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41분 약속된 세트피스로 카르도나의 환상적인 골이 터졌다. 하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올렸다. 보르하의 위치를 문제 삼은 듯했는데,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판정을 반복해 득점을 인정했다.
에콰도르가 후반 초반 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페르비스 에스투피난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했지만, 오스피나가 몸을 날려 선방했다.
에콰도르는 후반 4분 부상 당한 마르티네스 대신 페냐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콜롬비아도 두반 자파타와 세바스티안 페레즈를 넣으며 추가골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후반은 더욱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양 팀 선수들 모두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맞붙었고, 그로 인해 부상자들도 꽤 나왔다.
양 팀은 후반 막판까지 많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콜롬비아의 추가골도, 에콰도르의 동점골도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결국, 6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그 누구도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콜롬비아의 1-0 승리로 종료됐다.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호날두 폭탄 발언, 결혼 직후 의미심장한 고백 "올해가 마지막 선수 생활일 수도" → 1000골 찍고 은퇴하나
2026-08-17
-
이럴 수가! 황희찬 'EPL 잔류' 무산되자 중동서 불렀다…울버햄튼 1군 제외→UAE 명문 알 와슬 '깜짝 러브콜'
2026-08-17
-
'입단 4주 차 이강인 미쳤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까지 화들짝!..."마르세유전 인상적인 모습" 루크먼과 '찰떡궁합'도 조명
2026-08-17
-
월드컵 영웅 날벼락! "황희찬 적합한 영입 대상으로 충분하지 않아"...팰리스 관심 팍 식었다→EPL 복귀 무산
2026-08-17
-
"대체 뭐 하는 거야!" 日 충격, 韓 수문장 김승규 향해 분노 폭발...멕시코전 악몽 이어 J리그서도 '허무한 실점'
2026-08-16
-
'부럽다' 日 프리미어리거 또 늘었다! 두 자릿수 시대 도래...PSG행 무산된 자이온, 아스톤 빌라행 임박
2026-08-16
추천 콘텐츠
-
"자전거 탈 때 우리 아들 떠올려주세요"…19세에 떠난 사이클 유망주, 부모의 가슴 찢어지는 추모
2026-08-17
-
울산 웨일즈, 연고지역 고교 야구동아리 클리닉 개최 "앞으로 이런 자리 많이 만들어주길"
2026-08-17
-
호날두 폭탄 발언, 결혼 직후 의미심장한 고백 "올해가 마지막 선수 생활일 수도" → 1000골 찍고 은퇴하나
2026-08-17
-
이럴 수가! 황희찬 'EPL 잔류' 무산되자 중동서 불렀다…울버햄튼 1군 제외→UAE 명문 알 와슬 '깜짝 러브콜'
2026-08-17
-
'또 펜스 바로 앞에서 잡혔다' 이정후 홈런성 타구 불운…5타수 1안타→타율 0.292
2026-08-17
-
'야구계 큰 별이 졌다' 토미 존 83세로 별세…수많은 투수에게 두 번째 삶 선물하고 떠났다
2026-08-17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