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턴 38득점 맹활약' 밀워키, 듀란트 분전한 브루클린 제압…"7차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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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4-89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은 3승 3패가 됐다. 이제 20일 열리는 7차전 승자가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오른다.
이날 경기의 해결사는 크리스 미들턴이었다. 3점슛 5개 포함 38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로 공수 만점 활약을 펼쳤다. 38득점은 미들턴의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기록이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30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변함 없는 활약을 펼쳤다. 즈루 할러데이는 2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조력자 임무를 다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32득점 11리바운드로 3어시스트 더블 더블을 올렸다. 햄스트링 부상에도 5차전에 이어 이날도 선발 출전한 제임스 하든은 16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존재감을 보였다. 다만 브루클린은 두 선수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너무 컸다.
먼저 리드를 잡은 건 밀워키였다. 미들턴, 할러데이가 1쿼터에만 나란히 스틸 2개씩 올리며 수비부터 힘을 냈다. 아데토쿤보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11점을 넣었다.

4쿼터 초반 10점 차 이상 벌어졌던 점수 차가 빠르게 줄어들었다. 브루클린이 조 해리스의 연속 5득점을 앞세워 5점 차로 뒤쫓았다.
하지만 5차전과 달리 밀워키는 흔들리지 않았다. 아데토쿤보, 미들턴, 할러데이가 연속해서 점수를 넣으며 다시 도망갔다. 특히 아데토쿤보는 경기 종료 6분 24초 전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브루클린에 결정타를 때렸다.
이후엔 미들턴이 정확한 슛으로 점수를 쌓으며 브루클린 힘을 주저 앉혔다. 경기는 가비지 타임으로 진행됐다. 4쿼터 막판 두 팀 모두 주전들을 빼며 7차전을 준비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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