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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몸값 0원 임박…'재계약 안 해요'

작성일: 2021.07.01 18: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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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킬리앙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가 내년에 이적료 0원이 될까.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1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 파리 생제르맹도 재계약 불발을 인지하고 있다. 음바페는 올해 여름 팀에 남아 마지막 계약 기간을 채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될 성 부른 떡잎'이었다. 10대에 AS모나코에서 자국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각을 보였다. 프랑스 대표 아이콘으로 유럽 제패를 원하는 파리 생제르맹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적료 1억 4500만 유로(약 1946억 원) 대형 계약에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압도적이었다. 2018년 입단 뒤에 171경기 132골 61도움을 기록하며 숱한 리그 우승을 해냈다. 유로2020에서는 16강에서 좌절했지만,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맹활약으로 프랑스 우승에 기여했다.

뛰어난 활약, 20대 초반 나이에 매번 굵직한 팀과 연결된다. 대표적인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부재, 카림 벤제마 노쇠화, 몸값을 제대로 못하는 에당 아자르로 스쿼드 변화가 필요하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엘링 홀란드와 음바페를 영입해 갈락티고 3기를 준비한다.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에 흐름이 달라졌다. 1년 뒤인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파리 생제르맹 알 켈라이피 단장이 설득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음바페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다른 팀에서 도전을 원한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과 원만하게 이적 문제를 진행하고 싶었다. 재계약 거절과 계약 만료 뒤에 자유계약으로 떠나는 걸 결정한 배경이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음바페 생각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년 뒤에 이적료 0원에 세계 최고 공격수를 품을 수도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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