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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닥공' 전북 9골 폭발…포항도 2연승

작성일: 2021.07.02 12:05 김건일 기자, 김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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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가 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량 득점으로 탬피니스를 꺾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전북 현대가 9골을 몰아치며 H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북은 싱가포르의 탬피니스 로버스를 9-0으로 완파했습니다. 구스타보가 무려 4골을 넣었고 바로우 역시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김승대와 교체 투입된 일류첸코가 1골씩 더하면서 9-0 승리가 완성됐습니다.

전북은 한 경기 9골을 몰아넣으며, 이번 대회 최다골 승리팀이 됐습니다. 종전 기록은 대구가 유나이티드, 세레소가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기록한 7-0입니다.

전북은 조별리그 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고 2승 1무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열렸던 같은조 경기에서 일본의 감바 오사카가 태국의 치앙라이에 1-1로 비기고 승점 5점에 머무르는 바람에, 전북이 1위를 지켰습니다. 치앙라이는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북은 이틀 뒤 다시 탬파인스와 조별리그 4번째 경기에 나섭니다.

G조 포항은 이승모와 강상우의 연속골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를 2-0으로 이기고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포항은 5일 태국의 라차부리와 조별리그 다섯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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