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연패 탈출' 김광현, 난적 SF 만난다

작성일: 2021.07.05 12:05 김민경 기자, 임창만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자마자 난적을 만난다. 

김광현은 6일 오전 7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전 등판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판을 흔든 팀이다.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와 우승 전력을 갖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양강 체제를 예상했는데, 샌프란시스코가 가세해 치열한 지구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버스터 포지와 스티븐 두가, 브랜든 크로포드 등 언제든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들을 조심해야 한다. 

김광현은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호투와 함께 데뷔 첫 2루타로 결승타를 장식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앞서 등판한 10경기에서 5패만 떠안다 힘겹게 거둔 승리였다. 

하지만 김광현은 승리에 마냥 기뻐하지 않았다. "직구 제구가 잘되지 않았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잘 다듬어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광현이 샌프란시스코 강타선을 상대로 스스로 지난 경기보다 마음에 드는 투구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