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코파 점령한 '34살' 메시…바르사는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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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펄펄 날고 있습니다.
사실상 그의 마지막 코파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커리어 첫 메이저 국가대항전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메시는 4일(이하 한국 시간) 에콰도르와 8강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팀 3-0 낙승을 이끌었습니다. 단순히 스탯만 좋은 게 아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상적인 폼을 보였습니다.
메시는 이번 대회 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5경기 중 무려 4경기에서 MOM에 선정되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죠.
에이스 메시의 활약으로 대회 초반 불안하던 아르헨티나도 제 궤도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 메시'가 사상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전세계 축구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유력 스포츠 신문 '아스'에 따르면 파리는 메시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와 공식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르셀로나가 제안한 액수보다 더 높은 주급을 제시했죠. 지난해 선수단 임금을 삭감할 만큼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로선 좌불안석입니다.
메시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 도전과 최종 거취가 이번 여름 흥미로운 축구계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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