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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메시도 아르헨티나도 우승이 간절한데…콜롬비아도 정상을 원해

작성일: 2021.07.06 18:30 이성필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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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만날까. 그러기 위해서는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와 쉽지 않은 싸움에서 결실을 맺어야 한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만나는 그림도 국가대표 대항전 결승전에서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연합뉴스/ REUTER
▲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만날까. 그러기 위해서는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와 쉽지 않은 싸움에서 결실을 맺어야 한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만나는 그림도 국가대표 대항전 결승전에서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연합뉴스/ REUTER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박진영 영상 기자] 아르헨티나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리오넬 메시의 메이저대회 우승.

따지고 보면 메시는 물론 현재 코파 아메리카를 누비고 있는 전원이 우승 경험이 없습니다.

월드컵은 축구 도사 마라도나가 뛰었던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이 마지막입니다.

코파 아메리카로 한정하면 1993년 에콰도르 대회 우승 이후 조용합니다. 28년이 지나는 동안 브라질이 다섯 번이나 우승컵을 가져갔고 칠레가 두 번. 콜롬비아와 우루과이가 한 번씩 정상에 올랐습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준우승 4회, 만년 2인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달라질까. 일단 4강에서 난적 콜롬비아를 넘어야 합니다.

콜롬비아와는 지난달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2-2로 비긴 기억이 있습니다.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0-2로 패했습니다. 마지막 승리가 2016년 11월 월드컵 예선이니 5년 가까이 콜롬비아를 넘지 못한 겁니다.

승리가 필요한 아르헨티나, 이번에도 메시가 선봉에 섭니다. 메시는 무적 신세지만, 아르헨티나를 위해 헌신 중입니다.

메시의 의지를 아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골을 차곡차곡 쌓으며 결승 진출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출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뜁니다.

흥미로운 대결도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가 메시를 돕습니다. 콜롬비아의 중앙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는 이들을 막아야 합니다. 토트넘에서의 부진은 국가대표로 털어내고 있는 겁니다.

공격수 두반 자파타와 후안 콰드라도가 산체스를 돕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비가 이들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입니다. 콜롬비아도 2001년 우승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의지가 남다릅니다.

두 팀의 승자는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우승을 놓고 겨룹니다. 브라질은 페루에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역습 과정에서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은 루카스 파케타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브라질은 아직 콜롬비아와 결승에서 만난 적이 없습니다. 반면 아르헨티나와는 1991년 이후 세 번이나 싸웠습니다.

누가 브라질과 만나든 재미있는 승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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