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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우승팀이 린가드를 노린다…웨스트햄 이적은?

작성일: 2021.07.16 09: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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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팀을 옮기게 될까.

축구 매체 '90min'은 15일(한국 시간) "린가드가 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타깃이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의 지난 시즌은 전반기와 후반기가 완벽하게 달랐다. 맨유에서 단 3경기 출전에 그친 린가드가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나 16경기 동안 9골 5도움으로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전반기에 존재감이 없었던 그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고 펄펄 날았다.

임대 계약이 끝난 린가드는 다시 맨유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끝난다. 그가 맨유에서 뛸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맨유가 주급 13만 파운드로 3년 재계약을 제안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키어런 트리피어 효과를 봤기 때문에 잉글랜드 선수에 대한 믿음이 있다. 공교롭게도 맨유가 트리피어를 노리고 있다. 또한 얀 오블락, 다비드 데 헤아 이적을 두고 여름 내내 양 구단이 협상을 벌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맨유가 요구한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높다고 생각한다. 임대로 데려오는 것에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린가드는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린가드는 에이전트를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도 언급한 상황이다"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린가드를 좋아한다. 경기 내내 달리고 압박하면서 높은 강도로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줬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린가드는 맨유에서 잔류하기를 원한다. 자신의 미래가 빠르게 확정되길 바라고 있다"라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를 다음 시즌 플랜에 포함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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