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도쿄] 이변은 없었다…미국, 프랑스 제압…4연속 금메달 획득
작성일: 2021.08.07 13:23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은 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87-82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서 프랑스에 지면서 흔들린 미국은 이후 경기력을 찾으면서 금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1쿼터 출발이 좋았다. 초반에 끌려갔지만 조금씩 야투 감각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는 탄탄한 대인 방어도 돋보였다.
2쿼터 흐름도 비슷했다. 미국이 간격을 벌리면 프랑스가 쫓아왔다. 프랑스는 루디 고베어를 활용한 골 밑 농구로 차근차근 기회를 잡았다. 미국은 빠른 템포의 농구와 스페이싱을 통한 공격을 펼쳤다.
프랑스는 루디 고베어가 13점 7리바운드, 에반 포니에가 11점 3리바운드로 힘을 냈다. 미국은 케빈 듀란트가 21점을 넣으면서 리드를 이끌었다. 전반전까지 미국이 44-39로 앞섰다.
미국이 3쿼터에 간격을 벌리기 시작했다. 듀란트와 즈루 할러데이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56-45로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프랑스도 마지막에 힘을 내면서 쫓아갔다. 티모테 루와우 카바로와 니콜라 바툼의 3점슛이 연속으로 들어가면서 8점 차로 간격을 좁혔다.
프랑스는 높이를 활용해 추격에 나섰다. 루디 고베어와 무스타파 폴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프랭크 닐리키나의 3점슛이 터지면서 프랑스가 70-73으로 쫓아갔다.
미국은 다시 간격을 벌렸다. 데미언 릴라드와 즈루 할러데이 등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프랑스에 마지막 기회가 있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프랑스는 에반 포니에의 3점슛으로 6점 차로 쫓아갔다.
경기 막판 혼돈의 연속이었다. 프랑스는 파울 작전을 펼쳤다. 미국은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릴라드와 할러데이가 자유투를 놓쳤기 때문이다. 할러데이의 패스 실수까지 나왔다.
그러나 프랑스가 반전을 만들기엔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듀란트가 8.8초를 남긴 상황에서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미국은 에이스 듀란트의 활약이 빛났다. 2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제이슨 테이텀(19점 7리바운드)도 벤치에서 나와 힘을 보태면서 승리를 도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
깜짝! 현역 여자 농구 선수, 성인 유료 구독 플랫폼 개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공개 예정" 직접 의혹 부인
2026-05-23
추천 콘텐츠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
[나고야 NOW] 中 잡을 수 있었는데…임종훈-신유빈이 꼽은 ‘가장 큰 패착’의 순간
2026-09-26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