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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네이마르 음바페와 뛰고 싶었다…정말 미쳤어" 기대

작성일: 2021.08.12 04:5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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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 입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리오넬 메시(34)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던 네이마르와 재결합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와 호흡을 크게 기대했다.

메시는 11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 입단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 음바페와 뛰게 된 소감을 묻는 말에 "같은 팀에서 뛰고 싶었다"고 밝혔다.

"미쳤다. 너무 좋다"며 "두 선수, 그리고 파리생제르맹 선수들과 하루하루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네이마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다가 축구계 역대 최고인 2억2000만 유로(약 2968억 원)에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네이마르와 메시는 2015-16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루이스 수아레스(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더한 이른바 'MSN'라인은 역대 최고 중 공격진 중 하나로 손꼽힌다.

네이마르는 2019-2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나고 "다음 시즌 메시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현지에선 네이마르와 메시, 그리고 음바페가 이룰 스리톱이 MSN라인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 전성기를 이끌었던

'BBC'(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견된다고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은 세르히오 라모스를 비롯해 미드필더 조르지뉴 베이날둠,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라이트백 아슈라프 하키미 등 모든 포지션에 선수를 보강하면서 창단 첫 빅이어를 노리고 있다.

메시는 "몇몇 놀라운 이적이 있었다. 이 팀은 대단하다"며 "난 지금 훈련하고 경쟁하고 싶다. 최고 선수들과 경기하게 됐다. 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라고 기대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재정 규정으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하지 못한 메시는 계약 기간 2+1년과 연봉 2500만 유로(약 339억 원)를 조건으로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는 바르셀로나 1군 데뷔 시절 달았던 3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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