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게임노트]양현종, 2이닝 무실점 쾌투…메이저리그 잔류 청신호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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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29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브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5.59에서 5.23으로 내려갔다. 현재 성적은 9경기 3패다.
이날 양현종은 7회초 마운드를 밟았다. 2-5로 뒤진 상황에서 선발투수 콜비 알라드에게 바통을 넘겨받았다. 출발은 좋았다. 선두타자 마이클 브랜틀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율리 구리엘과 요르단 알바레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2루로 몰렸다.
이후 카를로스 코레아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양현종은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사구를 허용했다. 2사 만루.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양현종은 카일 터커를 좌익수 플라이로 유도해 불을 껐다.
양현종은 8회에도 마운드를 밟았다. 선두타자 제이크 마이어스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마틴 말도나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다시 호세 알투베에게 볼넷을 내준 양현종은 브랜틀리를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달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 양현종이었다. 6월 12일 LA 다저스전을 끝으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양현종은 최근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 그리고 이날 복귀전을 2이닝 무실점으로 마치며 메이저리그 잔류 의지를 되살렸다.
한편 이날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로 끝났다. 휴스턴은 2회 알바레스의 중월 솔로포와 말도나도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은 뒤 3회와 6회 1점씩을 추가해 5-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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