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독점 영상] '영원한 별' 코비의 특별했던 '마지막 26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코비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올스타전에서 10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며 서부 콘퍼런스의 196-173 승리에 이바지했다.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가 많았다. 코비는 자신의 마지막 '별들의 잔치'에서 농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크리스 폴의 아들과 1대1 즉석 대결을 펼치는 등 경기를 즐겼다.
프로 데뷔 20년째를 맞은 코비는 그동안 올스타전에 18번 출전했다. 이 가운데 16번을 주전으로 나서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당대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꼽힌다. 2016년 올스타전에서도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에어캐나다센터에 모인 3만여 팬을 열광하게 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2003년 올스타전에서 농구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코비도 커리어 마지막 해에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올스타전 주전으로 출장하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장 안 플레이와 제스처, 코트 밖에서 인터뷰 스타일 등 그가 가장 존경했던 전설을 닮기 위해 노력했던 로워매리언고교 출신의 한 농구 선수는 올스타전 커리어도 비슷한 행보를 보이며 NBA 역사의 한 장을 채웠다.

199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3순위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된 뒤 곧바로 블라디 디박과 맞트레이드 돼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등 번호 8번을 달고 NBA 파이널 우승 3회, 24번을 등에 새기고 우승 반지를 2개를 추가하며 팀 성적과 개인 성적을 모두 이룬 최고의 슈퍼스타로 군림했다. NBA 통산 득점 3위, 출전 시간 6위, 자유투 성공 수 3위 등 공수에 걸쳐 대부분 지표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영상] 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인사'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배정호 기자
[사진] 코비 브라이언트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