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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남자친구가 하고 싶은 것 다 하게 해주는 편"('연참3')

작성일: 2021.08.31 08:29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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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Joy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3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26살의 고민녀는 소개팅으로 4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남자친구는 소개팅 당일 꽃다발을 내밀며 고백했고, 두 사람은 키스와 함께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사귄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부터 부모님을 뵙고 싶다고 요구하는가 하면, 할머니집까지 몰래 따라와 가족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동생의 SNS에 댓글 도배를 하기도 했다.

MC들은 고민녀의 에피소드가 만난 지 한 달 반 만에 이뤄진 일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이어 한혜진과 곽정은은 "2주 만에 저렇게 밀어붙이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고, 김숙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런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안 보인다"며 치를 떤다.

한혜진은 "이걸 단점이라고 생각하나. 난 성향이라고 생각한다. 교제하는 사이면 하고 싶어 하는 건 다 하게 해준다"라고 말하고, 곽정은은 "이게 로맨틱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 굉장히 안 좋은 사인이란 걸 경험으로 알게 됐다"고 반박한다.

특히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며 예쁘게 입고 나오라고 부탁했고, 이후 고민녀 부모님에게 의문의 날짜를 보냈다. 이에 서장훈은 "남친은 경솔함의 끝판왕"이라며 이해하지 못하고, 김숙은 "사연이 방송되는 사이에 고민녀가 결혼하진 않았겠지?"라며 걱정한다.

'연애의 참견3'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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