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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SON과 미니 한일전…"아스널 日 도미야스 영입 확정"

작성일: 2021.09.01 06:4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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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이 1일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영입을 발표했다 ⓒ아스널 공식 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5)를 품었다. 

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 종료 직전 도미야스 영입을 발표했다. 

도미야스는 188cm에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중앙 수비를 포함해 수비 전역에서 뛸 수 있다. 일본 대표팀에서는 중앙 수비를 맡고 있지만, 올시즌 볼로냐에서 후반기 오른쪽 풀백에서 주로 뛰었다.

다재다능한 재능에 굵직한 구단이 관심이었다. 올해 여름에 아탈란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 행선지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계획했고, 세리에A 적응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갈 수 있는 아탈란타를 거절했다.

이적 시장 초반에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과 연결됐다. 개인 합의설이 돌았고, 현지에서 "풀백, 스리백 왼쪽 중앙 수비, 중앙 수비까지 가능하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유용할 것이다. 풀백으로 뛴다면, 토트넘이 보유하고 있는 맷 도허티, 세르지 오리에보다 수비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합의는 완료했지만 구단간 협상에서 흔들렸다. 토트넘은 2000만 유로(약 271억 원)를 원했지만, 볼로냐는 2200만 유로 이상(약 298억 원)을 제안했다. 결국 협상에 실패했고,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에서 에메르송 로얄을 데려오면서 이적은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에서 뛸 수 없지만, 아스널이 도미야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도미야스가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54억 원)에 아스널 입단을 앞두고 있다. 현재 볼로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 아스널과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도미야스가 아스널에 입단하면서 '작은 한일전'이 열리게 됐다. 북런던 더비에서 치열하게 붙을 가능성이 있다. 유럽 구단들은 도미야스를 중앙 수비보다 풀백으로 보고 있어 마주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은 27일 홈 경기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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