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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고원희·홍은희·전혜빈, 윤주상 친딸 아닌 母 불륜 혼외자였나[종합]

작성일: 2021.09.06 08:3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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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 광자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태(고원희)가 이철수(윤주상)이 자신의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치범(정승호)는 이광태에게 친자 확인 검사지를 건네며 "내가 네 아버지. 친아버지"라고 밝혔다. 이어 형편이 어려워서 이광태를 키우지 못했다며 "이철수 씨가 양육비, 교육비 다 뜯어갔다"고 얘기했다.

이광태는 나치범의 말만 믿고 이철수를 찾아가 "나 아버지 딸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이철수는 "미안하다. 일단 홑몸도 아니니 몸부터 생각하자. 다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광태는 "그래서 나 구박한 거냐. 돈 뜰어내려고 그랬냐"며 격분했다.

결국 오봉자(이보희)가 진실을 털어놨다. 오봉자는 "네 엄마랑 그놈 바람피워서 널 낳았다"며 "네 엄마가 널 임신하자 그놈이 책임 못 지겠다고 도망가고, 네 엄마는 안 낳겠다고 길길이 뛰었다. 너 살리려고 아버지가 받아들이셨다. 협박하고 돈 뜯어간 건 그놈이다. 허 서방(설정환) 7000만 원이나 뜯겼다더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자신이 혼외자라는 것에 "창피하고 더러워서 못 견디겠다. 아버지 협박해 돈 뜯어내고 허 서방 협박해 돈 뜯어낸 사람이 아버지"라며 괴로워했다. 이어 이광남(전혜빈)에게 반지를 돌려준 이광태는 "이 반지 낄 자격도 없다"며 집을 나갔다.

이광식(홍은희)은 이철수의 일기장을 떠올렸다. 이광식, 이광남은 이철수의 친딸이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에 이광남은 이철수에게 "혹시 우리도 광태처럼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철수는 "내가 아니라면 아니다"라며 잡아뗐다.

결국 이광식과 이광남은 이철수의 말을 믿지 않고 일기장을 찾아 나섰다. 이에 오봉자는 이광식, 이광남에게 "네 아버지 아니었으면 광자매는 없었다"고 고백해, 이들의 친부가 이철수가 아님을 짐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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