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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수진 비상' 노경은 턱 골절상…6주 진단

작성일: 2015.02.15 14:24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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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뼈아픈 부상이다. 두산 베어스 5선발 후보이자 가장 강력한 마무리 후보인 우완 노경은(31)이 훈련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턱 골절상을 입으며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1차 전지훈련에 한창이던 노경은은 15일(한국시간) 오전 현지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유는 라이브피칭 도중 상대 타자의 타구에 얼굴을 직격당해 턱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노경은의 부상 부위와 관련해 세 군데가 골절되었으며 핀으로 고정하는 대신 6주 간은 와이어로 부상 부위를 묶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되어 일상생활에도 제약을 겪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노경은의 부상은 2015시즌을 앞두고 윤곽을 잡아나가는 두산 투수진에 큰 피해가 아닐 수 없다. 노경은은 지난해 3승15패 평균자책점 9.03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12~2013시즌 2년 연속 10승을 거두며 선발로 실적을 올렸던 투수. 게다가 두산 투수진에서 가장 포심 구위가 좋은 투수인 만큼 가장 유력한 마무리투수 후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노경은이 예기치 못한 턱 골절 부상을 입고 중도귀국하게 되면서 두산 투수진의 계획도에도 큰 차질이 생겼다. 노경은이 부상으로 인해 6주 가량의 치료를 진단받은 만큼 개막전 이전 복귀는 사실상 불투명할 전망이다.

<사진> 노경은 ⓒ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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