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이보미 은퇴 후 부부예능 OK, 리액션이 방송스타일"[인터뷰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 개봉을 앞둔 이완은 9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로맨스로 복귀한 것에 대해 행복한 신혼의 영향이 있는 지에 대해 "영향은 아니고 못할 뻔 했다"며 "와이프는 형사물이나 공포물, 호러물을 원하지 않을까 싶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이 영화 찍을 때 제가 연애중이었다. 저의 생활 패턴을 보더니 '연기하는 거 너무 힘든 거 같다'고 하더라. 본인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나. 힘든 운동을 하더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데, 저는 밤낮이 없고 새벽이나 아침에 나가니 그런 모습을 보니 '너무 힘들겠다'며 '연기하는 사람들 대단한 거 같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고 전했다.
6년 만에 스크린 컴백에 나선 그는 공백기에 대해 "심심하게 보냈다. 취미생활을 하며 가족들과 많은 시간 보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2년 째인데 와이프가 아직 현역으로 있어서 일본에서 프로를 뛰고 있다. 한 번 가면 3~4개월 있다가 오고 해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다. 장·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이다. 애틋하고, 보고싶고, 오면 너무 좋고 그런 장점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꾼' 캐릭터에 대해 "최근에 예능에 나가서 오랜만에 제 얘기를 했는데 약간의 사랑꾼 캐릭터가 생기긴 했다. 그냥 저는 제가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건데 그런 캐릭터가 생긴 거라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은 거 같다. 가짜로 지어낸 행동이나 말들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답했다.
이완은 아내 이보미와 연애 시절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당시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라서 일본에서 3~4주 시합을 하면 한국에서 1주일을 쉬고 다시 가는 '롱디'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희 집은 서울이고 아내의 집은 용인이라 거리가 멀었는데, 한국에 와 있는 일주일 동안은 제가 매일매일 보러갔다. 같이 대화도 많이 하고 얼굴 보러 가려고 했다. 그 당시엔 축구를 많이 했다. 사회인 축구는 9~10시에 퇴근하고 하다 보니까 끝나고 11시 이렇다. 끝나자마자 씻고, 너무 늦을 거 같으면 중간에 그만 두고 11시 반, 12시에도 가서 잠깐 10분이라도 보고 오고 그랬던 거 같다. 그게 노력이라기보다는 그냥 보고 싶어서 갔던 거다"고 말했다.
이완은 부부 동반 예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향을 보였다. 그는 "나중에는 한 번 해보고 싶다. 지금은 와이프가 투어를 뛰고 있어서 한국에 잘 없으니 나중에 은퇴를 하고 나면 부부예능도 재밌을 거 같긴 하다. 워낙 그 친구가 재밌다. 쾌활하고. 딱 방송 스타일이다. 리액션도 너무 좋고 잘할 거 같다"고 아내 칭찬과 함께 웃음 지었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한선화)와 도영(이완)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밀당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남유정, 본격 솔로 활동 시작…'니가 참 좋아' 리메이크 음원 발표
2026-08-11
-
정해인도 '하영 증조부 논란'에 불똥…"인터뷰 진행 여부 논의 중"[공식입장]
2026-08-11
-
블랙핑크 로제, 10주년 '팬 홀대' 논란에 사과..."외롭게 만들어 미안"
2026-08-11
-
증조부 친일 논란에 '하영 지우기' 시작…방송·광고 줄줄이 비공개[이슈S]
2026-08-11
-
'친일파 후손' 궁지 몰린 하영, 사과 기회 스스로 버렸다…결국 인터뷰 취소 '악수'[이슈S]
2026-08-11
-
뉴진스 하니 비자정보 누가 넘겼나…경찰, 유출 의혹 수사 착수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