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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슬러 "피‧땀‧뼈가 녹아있는 앨범…저 자신과 싸움"

작성일: 2021.10.13 14:1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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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챈슬러. 제공ㅣ커넥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챈슬러는 13일 두 번째 정규앨범 '챈슬러' 온라인 간담회에 "제 피, 땀, 뼈가 녹아있는 앨범"이라고 했다.

정상급 뮤지션들과 다양한 협업을 펼치며 감각적인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챈슬러는 이날 자신의 이름을 앞세운 새 앨범 '챈슬러'를 내고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간 싱글로 팬들과 만났던 그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2016년 첫 번째 EP '마이 풀 네임' 이후 5년 만이다. 챈슬러는 "영원히 기억될 순간같다. 이번 앨범은 5년 동안 저의 피, 땀, 뼈가 녹아있는 것 같다. 모든 과정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챈슬러는 이번 앨범 '챈슬러'에서도 9곡 모두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랙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였다. 디테일에 신경썼다"는 첸슬러는 "이름이 '챈슬러'인 만큼, 저를 대표할 수 있는 앨범인 것 같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뮤지션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이름을 앞세운 만큼, 보여드리지 못했던 많은 모습을 새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떻게 하면 첫 앨범보다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 많았다. 쓰고 지우고 반복을 많이 했다. 저 자신과 싸움이었던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무게감을 내려놓고, 재밌게 앨범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타이틀곡 '미드 나잇'을 작업하면서, 앨범이 술술 풀렸다"고 앨범 과정도 전했다.

챈슬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챈슬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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