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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주지훈 "김은희 작가와 5년, 이젠 이모같아"

작성일: 2021.10.13 14:5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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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훈. 출처|'지리산' 제발회 온라인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지리산'의 주지훈이 "김은희 작가가 이모 같다"며 5년 가까이 호흡하고 있는 김 작가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를 드러냈다.

주지훈은 13일 오후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2019년 첫 공개된 '킹덤' 시즌1부터 김은희 작가와 함께한 주지훈은 "김은희 작가와 벌써 5년을 계속 뵙고 있다. 이제는 이모같다. 추석에 인사를 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작업실도 저희 근처로 오셔서 자주 뵙는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이어 "(김은희) 작가님은 기본적으로 글이 디테일하다. 지문도 엄청 많다. 대본을 허투루 볼 수가 없다. 다음으로 넘어갈 수가 없다"며 "어려운 장면을 아주 편하게 써놓는 장점이 있으시다. 보시는 분들은 편하게 보시는데, 연기하는 사람은 막상 해보면 이승과 저승의 경계처럼 어떤 경계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연기가 계속 는다. 계속 저에게 수업을 시켜주신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리산'은 오는 10월23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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