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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유오성 "'비트'와 '친구' 잇는 누아르 3부작"

작성일: 2021.10.15 11: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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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오성. 제공|스튜디오산타틀로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강릉'의 유오성이 '비트' '친구'에 이은 누아르 3부작이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유오성은 15일 오전 열린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 제작 아센디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윤영빈 감독과 배우 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이채영이 참석했다.

유오성은 "감독님을 처음 만난 것이 2017년 3월 23일이다. 누군가에겐 첫번째이고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배우생활을 하면서 운좋게 '비트'를 찍고, '친구'란 영화에도 찍혔다. 개인적으로는 누아르의 3부작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20년 10월에 촬영이 들어갔다. 4년 정도가 걸렸다. 나름대로 의미있는 작품이라 생각해 계속 부여잡고 있었고, 감독님 제작사 분들도 포기하지 않아 이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 기대하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오성은 '강릉'에서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강릉 최대 조직의 수장 ‘길석’으로 분해 카리스마는 물론 낭만까지 겸비한 인물을 그린다.

'강릉'은 국내 최대 관광지이자 항구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조직 간의 대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거친 남성미로 범죄 액션 장르에서 활약해 온 유오성, 장혁이 '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후 6년만에 다시 적대 관계로 호흡을 맞추어 더욱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박성근, 오대환, 이채영, 신승환 등 화려한 캐스팅을 통해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강릉'은 오는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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